[FT스포츠] 얼마전 배우자였던 고(故) 이선균(48)의 사망 비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처음으로 배우 전혜진(47)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18일 전혜진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계정에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문구와 함께 전혜진이 신발끈을 고쳐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혜진이 활동 재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며 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혜진의 배우자 배우 이선균은 지난해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으나 지난달 2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두 아들과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혜진은 황정민, 염정아가 주연인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에서 전혜진은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강무(황정민)의 후배 요원 '희주'역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애초 2월 올 해 설 연휴에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영화 '크로스'의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전혜진의 남편상 소식이 전해지자 28일 개봉 연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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