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AT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MBC 측에 따르면 '테계일주2'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 28회 'ATA'에서 '베스트 제너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General Entertainment Programme)'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ATA'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상이다.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고 있다.
전 세계 6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59여개의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심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방송사 및 콘텐츠사가 참여한다.
'태계일주'는 기안84가 덱스, 빠니보틀 등과 함께 전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즌1 남미 편을 시작으로, 시즌2 인도 그리고 시즌3에서는 아프라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났다.
한편, 태계일주는 시즌마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상을 휩쓸었다.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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