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美 LA 저택에 강도 침입 ··· "재산·인명 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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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부부, 美 LA 저택에 강도 침입 ··· "재산·인명 피해 없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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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도둑이 들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배우 이병헌의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집에 도둑이 들었다. LA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둑은 집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 

현지 경찰은 주변의 부유한 동네를 강탈해 온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들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좀도둑이 든 게 맞다"면서도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9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매입했다. 해당 집은 2019년 매입 당시 약 200만달러(한화 2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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