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이세미·이다현,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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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이세미·이다현,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장사 등극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9.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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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씨름협회
사진 = 대한씨름협회

[FT스포츠] 양윤서(영동군청), 이세미(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3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선채림(구례군청)을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꺾고 개인통산 23번째 매화장사를 거머쥐었다.

국화장사(70kg 이하)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는 올 시즌 3번째 결승에 진출한 이세미가 같은 팀 소속 엄하진을 만나 2-1로 승리하며 실업 무대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장사에 올랐다.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는 이다현이 작년 추석대회 무궁화 장사 결정전 상대였던 임정수를 또다시 만났고, 연이은 잡채기로 승리하며 올해도 추석대회 무궁화장사의 위치를 지켜냈다.

이후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기백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있는 안산시청(경기도)이 영동군청(충청북도)을 4-2로 제압하며 올 시즌 3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 결과

▲ 매화급(60㎏ 이하)
매화장사 양윤서=2위 선채림=공동 3위 김채오(안산시청), 김채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 국화급(70㎏ 이하)
국화장사 이세미=2위 엄하진=공동 3위 이재하(안산시청), 김주연(화성시청)

▲ 무궁화급(80㎏ 이하)
무궁화장사 이다현=2위 임정수=공동 3위 김다혜(안산시청), 김다영(괴산군청)

▲ 단체전
우승 안산시청=준우승 영동군청=3위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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