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19라운드 MVP, 울산 보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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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19라운드 MVP, 울산 보야니치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6.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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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FT스포츠] 보야니치(울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끈 보야니치를 19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보야니치는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반 37분 이명재의 장거리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대구의 골문을 갈랐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FC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26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강원의 맞대결에서 K리그1 데뷔골을 터뜨린 린가드와 쐐기골을 터뜨린 류재문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19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한승규·린가드(이상 서울), 최기윤(김천 상무)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정승원(수원FC), 보야니치, 류재문(서울)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이명재(울산), 김민덕(김천), 연제운(제주 유나이티드), 최준(서울)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은 김준홍(김천)이 차지했다.

K리그2(2부) 19라운드 MVP는 충남아산 공격수 주닝요 로차(브라질)가 거머쥐었다. 그는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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