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아베크롬비, 프로배구 3라운드 남녀부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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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이·아베크롬비, 프로배구 3라운드 남녀부 MVP 선정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2.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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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배구연맹
사진 = 한국배구연맹

[FT스포츠]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에서 팀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남녀부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남자부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우리카드)과 여자부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가 각각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남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9표를 획득한 마테이는 3라운드 동안 188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6.7%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5개 서브로 서브 3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우리카드의 3라운드 5승과 전체 팀 순위 1위 등극에 기여했다.

요스바니(삼성화재)가 5표, 임동혁(대한항공)이 3표, 김지한(우리카드)과 한태준(우리카드), 비예나(KB손해보험), 임성진(한국전력)이 각 1표를 받았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3표를 획득한 아베크롬비는 3라운드 동안 178득점을 올리며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45.0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36개 서브로 서브 2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의 3라운드 5승을 이끌었다.

KOVO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두 선수에게 3라운드 MVP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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