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깜짝 결혼·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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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깜짝 결혼·임신 발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7.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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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FT스포츠]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유영의 깜짝 임신 소식에, 지난 5월 13일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 당시 포착된 그의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이유영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상체부터 하체까지를 통으로 덮는 의상을 입고 제작발표회에 무대에 올랐다. 단순히 품이 큰 원피스 의상으로 입은 것처럼 연출됐지만, 평소 이유영이 보여준 스타일링과 다른 모습에 시선이 쏠렸던 것. 

뒤늦게 9월 출산 소식을 알린 만큼, 당시 이유영은 임신 5~6개월 차였던 것으로 계산된다. 임신 소식을 미리 전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이를 가리기 위해 평소보다 큰 사이즈의 옷을 입고 제작발표회에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심'(2015) '원더풀 고스트'(2018) '장르만 로맨스'(2021) '세기말의 사랑'(2024)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터널'(2017)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국민 여러분!'(2019) '인사이더'(2022)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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