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MZ 미들라이커 노경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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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MZ 미들라이커 노경호 영입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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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FC
사진=수원FC

[FT스포츠] K리그1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5위의 수원FC가 2000년생의 ‘MZ 미들라이커’ 노경호(24)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노경호는 2022시즌 ‘동해안더비’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데뷔 첫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부터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했고, 올 시즌 18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노경호는 오른발잡이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공간 창출 능력과 먼 거리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중거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입단 인터뷰에서 노경호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수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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