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20 핸드볼, 이집트에 23-29 패…세계주니어선수권 14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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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핸드볼, 이집트에 23-29 패…세계주니어선수권 14위로 마감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6.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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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제핸드볼연맹
사진 = 국제핸드볼연맹

[FT스포츠]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주니어대표팀)이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를 14위로 마무리했다.

오세일 감독(광주도시공사)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한국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13·14위 결정전에서 이집트에 23-29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를 14위로 마쳤다.

비유럽국가로는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직전 대회인 2022년 19위에 비해서도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은 차서연(인천시청)이 5골을 넣고 이혜원(부산시설공단)과 김서진(광주도시공사)이 나란히 4골씩 올렸다. 하지만 후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10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조별리그서 2승1패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결선리그서 2연패를 기록, 13~16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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